[슈퍼리그] 대한항공 하루 휴식
기사입력 1999년 01월 10일 15시 11분
◇2차대회에서 2연패를 한 LG화재 선수단이 오는 14일 경주대회에 대비, 경기도 용인에서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한편 LG화재 선수들은 9일 자진해서 모두 짧게 머리를 깎아 흐트러진 팀워크를 재정비했다.
◇부상중인 98슈퍼리그 MVP 신진식(삼성화재)이 9일 연습도중 무릎통증을 호소, 예정보다 늦은 16일 경희대전부터 교체멤버로 투입될 전망.
◇9일 LG화재를 꺾은 대한항공은 곧바로 서울 공항동 숙소로 직행, 10일 하루동안 달콤한 휴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11일 오전 숙소로 다시 집합, 훈련에 들어가며 오는 13일 오전 비행기편으로 다음 경기장소인 경주로 내려간다.
[대전＝전용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