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보석-김지수 강릉 명예시민증 받는다
기사입력 1999년 01월 08일 14시 58분
정보석 김지수가 강원도 강릉시민이 된다.
MBC TV 인기일일극 `보고 또 보고'의 주인공 커플인 두사람은 오는 13일 심기섭 강릉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기 위해 강릉에 간다.
극중 은주_기정 커플을 연기하고 있는 두사람이 작년 가을 드라마속에서 강릉으로 신혼여행을 가며 시청률 최고인 드라마를 통해 강릉을 간접적으로 홍보해준 공로로 받는 예우.
연초 '99동계아시안게임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김지수는 "촬영때 도와준 것 만도 고마운데, 산과 바다가 멋진 아름다운 도시의 시민이 돼 너무 기쁘다"며 이중의 행운에 흥겨워했다.
`보고 또 보고'의 연출자인 장두익 PD도 이날 함께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이준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