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유머]70세 노인의 기억력
기사입력 1998년 01월 06일 14시 28분
70세 먹은 조셉이 50세 연하의 사라와 결혼했다.
첫날밤 그들은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조셉이 사라의 침실문을 노크하면서 말했다.
"허니, 남편 노릇 하러 왔소."
사라는 조셉을 방으로 들어오게 했다. 한시간 후 조셉은 지친 목소리로 다시 사라의 침실문을 노크하면서 말했다.
"허니, 허니. 나요."
다시 한번 사라는 조셉을 들어오게 했다. 한시간 후 자기방으로 돌아간 조셉은 다시 사라의 침실문을 또 두드리면서 말했다.
"허니, 나요. 남편 노릇 하러 왔소."
"여보, 벌써 두번이나 왔다 갔잖아요. 피곤하지도 않으세요?"
그러자 조셉이 머리를 긁적거리며 말했다.
"어쩐지 몹시 피곤하더라 했더니. 나이 탓인지 몰라도 자꾸만 기억력이 없어지는 것 같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