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 눈보라속 곤경 모녀 구조 광고 화제
기사입력 1997년 01월 07일 14시 00분
`크렘린편' `명작의 고향편' 등 품격있는 일관된 컨셉트의 광고를 집행해온 의 새로운 TV CM인 `겨울신사편'이 `신사'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도로에서 조난당한 모녀를 아무도 곁눈질하지 않지만 를 몰고가던 신사가 견인케이블로 곤경에 빠진 모녀를 구해준다는게 콘티. 마지막으로 `그가 있어 세상은 따뜻하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차 '라는 멘트가 이어진다. 이번 광고는 자동차가 메인모델이었던 지금까지의 CF와는 달리 실제 사용자를 연상시키는 인물(서울예전 무용과 박일규교수)을 메인 인물로 내세우는 새로운 전략을 구사, 자동차 광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좋은 평가를 따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