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아놀드 슈워제네거의'이레이저'
기사입력 1996년 05월 25일 15시 53분
**애틀랜타 폐막 시사회작 선정
올 여름의 최대흥행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놀드 슈워체네거 주연의 액션영화 `'가 폐막행사의 공식시사회 작품으로 선정됐다.
`'의 배급사인 사와 위원회가 공식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의 공식시사회는 폐막 이틀전인 8월2일 올림픽선수촌에서 있으며, 올림픽에 참가한 각국 대표선수와 기자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이 시사회에는 `'의 주인공인 아놀드 슈워체네거와 바네사 윌리엄스, 척 러셀 감독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홍보위원이기도 한 아놀드 슈워체네거가 올림픽 참가선수들의 피로를 씻어주기 위해 제안했다는 후문.
한편 코리아는 한국올림픽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한국대표선수들이 장도에 오르기전 태릉선수촌에서의 야외시사회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는 미국 고위층이 관련된 무기밀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증인(바네사 윌리엄스)을 보호하는 비밀요원(아놀드 슈워체네거)과 국제무기밀매단과의 액션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