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기사입력 1996년 05월 20일 16시 01분

**칸토나 佛대표팀 탈락 ★... 대표팀 복귀를 꿈꾸던 `미스터 이단옆차기' 에릭 칸토나(29.)의 희망이 좌절됐다. 엠 자크 대표팀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96유럽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에 칸토나가 제외됐다고 밝혔다.



**폭죽맞아 30대팬 사망 ★... 컵 결승에서 관중이 폭죽을 맞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19일 리스본에서 벌어진 리스본-벤피카의 결승전서 홈팀을 응원하던 루이 멘데스(36)가 관중석 반대편에서 날아온 폭죽을 가슴에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서 벤피카는 리스본을 3대1로 꺾고 컵을 차지했으나 시상식은 관중들의 난동을 우려해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