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그라운드
기사입력 1996년 05월 17일 14시 54분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유럽전지훈련 중인 올림픽대표팀이 지난 17일(한국시간) 브뤼셀서 열린 베르쇼트팀과의 4차평가전을 4대0 승리로 이끌었다.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43분 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뽑은 뒤 후반에 이경수 박충균이 연달아 골을 성공시켜 낙승을 거두었다.
** 씨름단도 유치기원 증권 씨름단 선수및 임직원은 지난 17일 낮 12시 서울 시청앞 4거리에서 월드컵 유치를 기원하는 대국민 가두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준희 감독을 비롯해 천하장사 김경수와 2m 16의 거인 김영현 등 15명의 선수단은 약 1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월드컵관련 팸플릿을 전달하며 아시아에서는 처음 열릴 '2002 월드컵'이 한국에서 유치되기를 염원했다. **수원삼성 전훈시작 수원 삼성은 지난 17일부터 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팀 전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합숙훈련은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