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탤런트 최지나 화려한 CF 데뷔
기사입력 1996년 04월 23일 15시 37분
##M-TV 24기... 화학‘뜨레아’화장품 캐스팅
신인탤런트 최지나(22)가 화학 신인탤런트로 전격 캐스팅되어
96년 신인 팡파르 1호가 됐다.
최지나가 부여받은 첫 임무는 화학 주력브랜드인 화장품 `뜨레아'의
미혼여성 공략 최전선에 배치된 모델.
기존 모델 이 신혼여성을 맡고 4월말부터 최지나는 미혼여성을
전담해 윤-최 쌍폭격기가 뜬다.
특히 화장품 광고전쟁이 최근들어 더욱 드세지면서, 각사가 경쟁적으로
빅모델작전을 구사하는 시점에서 터져나온 파격적 신인 기용이라는 점에
광고업계가 `최지나 카드'를 지목하고 있다.
화학 뜨레아 대행사인 오리콤측은 "귀족적이고 차분한 마스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신인돌풍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
최지나는 24기로 입사, 현재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일일드라마
`자반고등어'에 출연중이며 `아파트' 후속드라마에도 캐스팅된 차세대 유망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