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앤드 화이트'전 - 청담동 갤러리 서미
기사입력 1996년 04월 16일 14시 33분
화단에 봇물터지듯 붐을 이루고 있는 해외작가전 속에 국내-외작가 30명의 작품이 함께 하는 `블랙 앤드 화이트'전이 청담동 갤러리 서미(511-0668)에서 열린다.
미술의 기본 요소인 형태와 색채중 색채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한 전시. 해외작가로는 라인하르트, 라이만, 쿠넬리스, 저드, 클라인, 쿠닝, 사피로, 바젤리츠, 리히터, 솔 르윗, 폴케 등 20명이, 국내작가로는 김기린 문범, 박서보, 박충흠, 변종하, 이규선, 이승조, 이영배, 장선영, 정상화 등 10명이 참가한다.
한편 갤러리 현대(734-8215)는 17일부터 30일까지 간결한 색면추상으로 유명한 미국의 엘즈워스 瑢리, 미니멀 조각과 회화로 주목받는 의 가프리드 호네거, 비구상 회화작가인 독일의 이미 크노벨의 작품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