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 - 또 억대 CF
기사입력 1996년 04월 11일 14시 22분
## '꼼빠니아'와 1년전속 1억5천 계약 탤런트 가 과 CF모델 계약을 했다. 는 10일 나산의 주요 의상브랜드인 `꼼빠니아'의 모델을 하기로 광고주 `'과 에이전시 `예인방'등 3자가 함께 한 자리에서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타사 의상브랜드에는 모델활동을 할 수 없는 가전속 조건.
개런티도 톱클래스인 1억 5천만원을 받아 억대 CF모델로도 확고히 자리했다.
현재 모델활동을 하고 있는 전자의 1억원,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라자가구 1억5천만원까지 합치면 데뷔 1년의 신인치고는 엄청난 4억원의 CF수입을 올린 셈이다.
캐주얼정장 스타일의 브랜드인 꼼빠니아의 모델로 발탁된 이유는 의상모델로서 미스 남가주출신의 기본적인 몸매에다 95년도 이라는 스타성이 합쳐져 광고모델로 더없이 적격이라는 광고주의 판단때문.
또한 이미지에서 의상모델로서 최고의 조건인 `세련미'를 갖춘 연예인이란 점도 한몫했다.
현재 는 뮤지컬 `시집가는 날' 지방순회공연을 마치고 6월 개편드라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전 꼼빠니아의 모델로 활약했던 은 6월말까지 계약기간을 끝내고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가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 이준형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