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병종씨‘생명의 노래’연작개인전
기사입력 1996년 04월 09일 15시 09분
화가 씨(43)가 가나 보브르그 화랑에서 12일부터 30일까지 `생명의 노래' 연작 개인전을 갖는다. 특수 한지의 먹과 자연색으로 제작한 1백호에서 8백호 사이의 대작 25점과 한지를 주물러 만든 형상 위에 필묵으로 표현한 입체작품 6점 등 총31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대자연속에 응축한 기와 생명에너지를 필묵에 의한 힘찬 붓질로 기운생동하게 표현했다. 김씨는 `생명의 노래' 연작으로 5월 아트페어에도 참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