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그라운드
기사입력 1996년 04월 04일 15시 45분
**아미르에 5천달러 벌금 ◈... 부산 대우는 지난 3일 수원에서 벌어진 삼성 블루윙스와의 경기서 2차례의 경고를 받아 퇴장당한 유고용병 아미르에게 벌금 5천달러(한화 약 40만원)의 자체징계를 내렸다. 김영환 단장은 "가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고 있고 200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서도 비신사적인 행위는 철저히 징계할 방침"이라고 천명. **여수 전남전 생중계 ◈... 여수 가 노조 파업속에서도 지난 4일 광양에서 벌어진 전남-전을 생중계.
여수 관계자는 "지역민의 정서와 축구열기를 고려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생중계를 강행하게 됐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