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덕 '우리 이렇게 컸어요'

기사입력 1996년 04월 01일 16시 14분


DJ덕이 자신들의 풀스토리를 털어놓는다.
2TV '밤과 음악사이'에 2일 출연하여 디제이 시절의 얘기부터 그룹결성과 정 첫방송의 기억 등 기쁘고
아팠던 모든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
요즘 '겨울 이야기' 'OK OK' '리멤버' 등 트리플 히트를 기록하여 최고의 댄스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들은 물통을 카메라 삼아 카메라워킹과 표정연습을 했던 데뷔당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진정 난 몰랐었네'가 18번 김창열과 어떤 말이든 랩으로 소화해내는 이하늘, 입으로 박자를 맞추는
비트박스의 정재용이 그간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숨겨진 재주도 발휘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