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급 명마 '기쁜소식' 부상 완쾌

기사입력 1996년 03월 30일 14시 21분

최정상급 명마였던 `기쁜소식'이 병마를 이기고 다시 경주로에 나서게 됐다.

`기쁜소식'은 지난 93년 그랑프리 대상경주를 제패했던 명마. 그러나 다리에 부상을 해 `병가'를 제출, 수술을 받고 휴양하는 등 2년여동안 병마와 싸워왔다.

`기쁜소식'은 이제 상태가 호전돼 이번주 신예마들과 함께 능력검사에 출전, 당당히 수석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