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보험료 10-20% 인하
기사입력 1996년 03월 19일 15시 19분
다마스, 라보, 타우너 등 경차의 대인-대물 종합보험료가 10~20%씩 내린다.
은 4월1일부터 경승합차의 종합보험료를 소형승합차의 80%, 경화물차는 화물4종(적재정량 1t이하)의 90%로 각각 낮춰 적용키로 하는 등 자동차보험 개선안을 확정했다.
이 개선안에 따르면 렌터카 이용자는 3일짜리 단기보험 가입이 가능해지고 자가용 승용차가 2대 이상인 사람이 같은 보험증권으로 보험에 들면 보유 차량중 가장 낮은 요율을 전체 차량에 일괄 적용한다.
종교단체나 학교, 백화점, 학원, 취미서클, 조합, 주민 등이 공동 사용하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특별요율이 현행 업무용 차량보험료의 120~300%에서 110~200%로 낮아진다.
종합보험에서 보험회사의 책임개시 시점은 보험료를 받은 날의 자정에서 책임보험과 같게 보험료 영수시점으로 통일되고 화물차 3종(12.5t 이하)을 운행하다가 2종(2.55t 이하)으로 바꾸거나 그 반대인 경우에도 할인할증률 승계가 허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