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말 전문병원 개원
기사입력 1996년 03월 16일 15시 38분
말 전문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경기도 안성에서 문을 연다.
김갑수 동물병원은 16일 경기도 안성군 서운면 신흥리 산25의1에 개장한다.
이 병원은 5,000평 규모에 최신 의료시설과 함께 부상마들의 휴양치료를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갖추고 있다.
독일에서 경주마 전담 수의사로 활약했던 김갑수 원장(수의학박사)은 "앞으로 병원 부지를 넓혀 국산마를 생산하기 위해 번식용말도 확보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34)74-0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