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가슴' 케이윌, 신곡 '러브 119'로 음악적 변신 시도
기사입력 2008-11-28 09:31
'왼쪽가슴'의 케이윌이 MC몽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컴백한다.지난해 가슴을 울리는 데뷔 타이틀곡 '왼쪽가슴'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던 케이윌이 1년 4개월만에 신곡 '러브 119'를 발표한다. '러브 119'는 그동안 선보였던 선 굵은 발라드 곡과는 다른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MC몽과 손을 잡고 확실히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2월 2일 음원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벅찬 사랑의 감정으로 심장이 멈출 것 같은 마음을 '러브 119'란 제목으로 표현했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노래를 통해 케이윌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러브119'는 작곡가 오성훈, 조영수 곡으로 작사는 MC몽과 그의 단짝 박장근 외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 호소력 있는 MC몽과 케이윌의 특유의 감성을 담고 있다.
< 이정혁 기자 scblog.chosun.com/jjangga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