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몽더샵' 모델 섭외로 '마당발' 과시
기사입력 2007-06-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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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가수 MC몽이 연예계의 마당발임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MC몽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몽더샵'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블랙시크릿' 티셔츠 모델로 많은 연예인들을 섭외했다.
특히 이루는 평소 MC몽과 절친한 사이로서 '커피 한잔'으로 모델료를 대신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주가를 올리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양파 역시 MC몽과 동갑내기 친구라는 이유로 모델이 되었다.
양파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친구인 씨몽이(MC몽의 애칭)는 재주도 에너지도 많은 친구다"며 "특히 내가 이번 모델로 등장해주면 평생 부하가 되겠다는 제안까지 했다"며 글을 올렸다.
이 외에도 하하 원투 에픽하이 올라이즈밴드(우승민) 찰스 김창렬 씨야 (남규리) 등 많은 스타들이 MC몽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한편 '몽더샵'은 오픈 당일 많은 접속자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는 등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press011@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