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여섯번째 '너목보' 제2의 황치열-이선빈 탄생, 자신만만한 이유

    기사입력 2019-01-16 16:17:29

    Mnet 음악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유세윤, 김종국, 이특과 이선영 CP, 황나혜 연출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MC를 맡았다. 18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1.16/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가 시즌6로 다시 돌아온다.

    '너목보'는 매 시즌마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해외에도 포맷 판권이 팔릴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대단한 스타들이 출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출연자들이 나와 자신의 노래실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로 추리까지 곁들이며 재미를 선사해왔다.

    이번에도 시즌4부터 MC를 맡았던 김종국과 시작부터 함께 했던 이 특, 유세윤이 MC로 합류했고 이상민 박준형 김상혁 장도연에 딘딘이 새롭게 패널로 합류해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진짜 실력자를 찾아 나선다.

    '너목보'의 기획을 맡고 있는 이선영 CP는 16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제작발표회에서 "'너목보'는 온가족이 함께 보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간대도 오후 7시30분으로 30분 당겼다"며 "'너목보'에 출연해준 미스터리 싱어가 그동안 500명이 넘는다. 그중 100명에게 축하무대 요청을 했는데 모두 흔쾌히 수락했고 즐겁게 축하무대를 촬영했다. '너목보'이 힘은 이같은 '의리'인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이 CP는 "'너목보' 출신 황치열과 이선빈도 초대가수로 섭외를 했다. 황치열은 11년만에 자신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을 '너목보6'에서 공개해줬다. 이선빈은 연기자이지만 '너목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았다며 출연해줬다"고 설명했다.

    Mnet 음악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유세윤, 김종국, 이특이 무대에 올라 큰절을 하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6'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MC를 맡았다. 18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1.16/


    최근 이광수와 열애로도 화제를 모은 이선빈은 지난 2016년 7월 시즌3에서 미스터리싱어로 등장해 2NE1의 '아파'와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를 놀라운 실력으로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또 파워풀한 춤과 피아노 연주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 역시 지난 2017년 '너목보4'에서 임재범의 '고해'와 '비상'을 불러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황치열은 이번 시즌6 첫 회에 출연하며 "친정에 돌아온 느낌'이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황나혜 PD는 "지난 해 8월에 기획 구성을 시작했는데 새롭게 재밌는 추리 포인트를 찾으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다"면서도 "2라운드에 립싱크를 조금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에는 실력자 목소리와 함께 음치 목소리가 함께 나온다. 첫 녹화를 했는데 매년 해왔지만 더 놀라워하시고 새로워하셔서 다행이었다. 그 부분이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이다"라고 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서는 참석자들이 섭외하고 싶은 스타를 공개하기도 했다. 황 PD는 "김고은 씨가 얼마전에 인터뷰에서 '너목보'를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꼽은 것을 봤다"며 "김고은 씨가 나와줬으면 좋겠다. 섭외해보고 싶다"고 했다. 김종국은 "차태현과 빅딜을 하자는 이야기를 해서 추진중이다"라며 "내가 MBC '라디오스타'에 나가고 차태현이 '너목보'에 나오는 빅딜이다. 지금 손익을 따져보면서 조율중이다"라고 웃었다.

    유세윤은 "'쇼미더머니'나 '슈퍼스타K'처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왔던 출연자들이 단체로 출연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했고 이 특은 "홍진영이 아직 안나온 것 같다. 홍진영이 나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너목보'는 시즌1이 시작할 때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일반인 스타들이 연이어 배출되며 시즌이 거듭될수록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울산 나얼'등 실력자들의 영상 클립은 아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때문에 여섯번째 시즌이 시작되는 '너목보'가 또 어떤 스타를 배출할지 눈길이 쏠릴 수밖에 없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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