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6타점' NC, 시즌 첫 6연승 질주...KT와 1.5경기차

    기사입력 2018-09-14 21:57:32 | 최종수정 2018-09-14 21:59:05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첫 6연승을 달리며 이날 두산 베어스에 패한 '꼴찌' KT 위즈와의 승차를 1.5경기차로 벌렸다.

    NC는 1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대3으로 승리했다. 나성범이 투런포를 포함해 4안타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선발 로건 베렛은 6이닝 4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9패)를 기록했다.

    넥센 선발 신재영은 1⅓이닝 3안타 3볼넷 3실점하고 고질적인 손가락 물집으로 조기강판됐다. 넥센 박병호는 1-5로 뒤지던 8회 1사 1루에서 시즌 38호 2점 홈런을 터뜨리며 KBO리그 첫 5년연속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NC는 2회부터 득점했다. 1사 1,2루에서 박민우와 권희동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며 밀어내기로 1득점했다. 이어진 만루에서 나성범이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3-0을 만들었다.

    3회 넥센은 2사 1,2루에서 이정후가 우전 적시타를 때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6회 2사 1루 상황에서 나성범이 상대 세번째 투수 이승호의 3구 142㎞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리며 NC는 5-1로 점수차를 벌렸다.

    넥센도 쉽게 포기하진 않았다. 8회 2사 1루에서 박병호가 투런포를 터뜨리며 2점차로 쫓았다.

    하지만 8회 2사 1,3루에서 나성범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다시 도망갔다. 8회 박병호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원종현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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