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사상 첫 배틀로얄 모드 탑재

    기사입력 2018-09-13 19:33:49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를 개발한 트레이아크의 조나단 모지스 선임 프로듀서가 신작과 블랙아웃 모드 등을 설명하고 있다.

    '콜 오브 듀티'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틀로얄 모드가 탑재된다.

    다음달 전세계에 동시 출시되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의 배틀로얄 모드인 '블랙아웃'이 베타 서비스 된다. PS4(플레이스테이션4)에선 13일(이하 한국시각 기준) 오후 1시부터 18일 오전 2시까지, PC에서는 16일 오전 2시부터 18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블랙아웃은 '콜 오브 듀티'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배틀로얄 모드로, 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무기, 그리고 기존 맵의 상징적인 지역들을 역대 가장 거대한 맵에 담아 육상, 수상, 공중 이동수단과 함께 공개된다. 액티비전이 PC 버전을 서비스함에 따라, 국내에서는 블리자드코리아가 배틀넷을 통해 블랙아웃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의 최신판인 '블랙 옵스4'는 오는 10월 12일 PC와 PS4, X박스 One용으로 전세계 출시된다.

    개발사인 트레이아크의 공동 스튜디오 대표 댄 번팅은 "블랙 옵스 시리즈의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오랜기간 블랙아웃 모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발전시킬 것이다. 정식 출시 전 오픈베타 서비스를 통해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아크의 조나단 모지스 선임 프로듀서는 한국을 방문, 13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블랙 옵스4'와 블랙아웃 모드를 직접 소개했다. 2억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150억 시간 이상 즐긴 블랙 옵스 시리즈에 깊게 기반한 블랙아웃은 '블랙 옵스', '블랙 옵스2', '블랙 옵스3', 그리고 '블랙 옵스4'의 캐릭터들과 맵의 상징적인 장소를 아우르고 있다. 이번 베타 서비스에는 캠페인 캐릭터인 메이슨(Mason), 레즈노브(Reznov)와 우즈(Woods), 좀비 캐릭터인 리치토펜(Richtofen)과 타케오(Takeo) 그리고 스페셜리스트 크래쉬(Crash), 배터리(Battery)와 세라프(Seraph) 등 새로운 캐릭터나 익숙한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다. 거대하게 펼치진 블랙아웃 맵에서 플레이어들은 '누크타운(Nuketown)', '파이어링 레인지(Firing Range)', '레이드(Raid)', '카고(Cargo)' 등 팬들이 좋아했던 블랙 옵스 맵에서 영감을 받은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맵의 크기는 누크타운 맵의 1500배 크기로, '콜 오브 듀티' 사상 가장 큰 전장이라 할 수 있다.

    한국에선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4만5000원)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8만5000원)으로 준비된 블랙 옵스 4의 2가지 에디션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는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에 더해 향후 추가될 맵, 캐릭터가 포함된 블랙 옵스 패스가 함께 제공된다. PC 버전 예약 구매자의 경우 하루 빠른 15일부터 오픈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정식 출시와 동시에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한국 PC방 플레이어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된다.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플레이어들은 게임 라이센스를 구매하지 않고도 모든 게임 내 콘텐츠와 더불어 앞으로 출시될 '블랙 옵스4'의 모든 멀티플레이어 DLC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또 경험치 부스트와 특정 임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블랙아웃 캐릭터도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블랙 옵스4' 개발팀은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얻은 커뮤니티 피드백과 플레이어 정보를 통해 게임 플레이 밸런스 조정이나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 온라인 경험 최적화 등을 거쳐 정식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 역사상 처음으로 블리자드의 배틀넷을 통해 PC 버전이 독점 출시되면서, PC 환경에 최적화된 환경과 함께 기존 블리자드 게임 유저와의 커뮤니티 공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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