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차 마케팅 성과 평가 '전북-수원-포항-서울 수상 영광'

    기사입력 2018-09-13 11:13:52 | 최종수정 2018-09-13 11:16:00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수원, 포항, 서울이 마케팅 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관중 유치, 그라운드 관리 등 마케팅 성과를 평가했다. 기간은 14라운드부터 16라운드.

    기간 내 최다 유료관중을 유치한 FC서울은 '풀 스타디움(Full Stadium) 상'에 선정됐다. 서울은 평균관중 1만1414명을 기록했다. 지난 1차에 이어 올 시즌 K리그1 평균관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수원은 지난 1차(1~13라운드) 대비 가장 많은 관중 증가를 거둬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을 따냈다. 1차 집계보다 경기당 1950명이 많은 8207명의 팬들이 빅버드를 찾고 있다.

    포항 스틸야드는 K리그1 구단 중 가장 높은 잔디평점을 받아 2차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 상을 수상했다. 스틸야드는 'K리그 그라운드 평가인증제'를 통한 전문기관의 현장 시험평가와 K리그 선수-경기평가관 평점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홈구장 관리주체인 포스코-동원기업은 세심한 잔디관리를 통해 리그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디어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가장 팬 친화적인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에는 전북이 선정됐다. 전북은 리그 최고수준의 경기력을 보이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접점 역시 적극적으로 늘려가며 전북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구단에 소액 후원을 진행하는 소상공인의 매장에 선수단이 직접 방문해 모객활동을 펼치는 등 로컬 비즈니스와 팬 서비스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가는 접근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현재 전북 지역 내 200여 곳이 후원의 집으로 가입하여 전북 구단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K리그2(2부 리그)는 13~24라운드 결과로 수상팀을 선정했다. 최다 관중은 성남으로 집계됐다. 성남은 K리그2 10개 구단중 가장 많은 2452명의 평균관중을 기록했다. 아산은 플러스 스타디움 상을 받았다. 1차 기간(1~12라운드)보다 평균 334명을 더 불러모아 평균 1636명의 관중을 기록중이다. 부천은 2회 연속 최고품질 그라운드에 선정됐다. 안산은 지속적인 CSR 활동으로 '팬 프렌들리 클럽' 기자단 투표 1위에 올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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