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유저 위한 '파격 이벤트'... 업데이트 기대감 고조

    기사입력 2018-06-12 17:13:13 | 최종수정 2018-06-14 08:43:29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던 검은사막 모바일이 4위로 순위가 바뀌었다. 인기하락이나 유저이탈 등의 관점이 등장하고 있는데, 게임을 들여다보면 사실은 조금 다른 이유가 존재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100일을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유저들이 구매하던 인기상품을 80% 이상 할인하며 매출 감소까지 각오하며 유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편의성을 위해 많은 유저들이 구매하던 전투플러스(5,500)와 영지플러스(5,500)를 1,100원에 판매 중이며, 돌파복구권, 크론석, 장인의기억 등도 9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동안 유저들이 매주 패치를 하면서 '상품이 추가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에, 100일 기념해 파격 이벤트를 결정한 것이다. 여기에 유료재화를 구매할 경우 보너스를 제공하면서 통큰 100일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여기에 14일 신규 서버와 다크나이트의 업데이트 소식에 유저들이 재화를 모아둘 시기에, 경쟁작들의 등장과 100일 이벤트의 영향으로 매출순위가 4위로 변경되면서 일시적으로 게임이 하락세인 느낌을 줄 수 있다.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은 MMORPG 중 가장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자간담회에서 펄어비스 함영철 실장은 초기에 비해 유저들이 다소 줄긴 했지만 여전히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거점전이나 이벤트 시간에 유저들이 몰려 파티에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여전히 DAU는 상당히 높은 상태다.

    또한 유저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며 신뢰를 쌓고 있다. 콘텐츠 추가를 공식발표했지만 유저들의 반대 의견이 있자 업데이트 일정을 변경하고 유저들에게 다시 방향성을 설명하는 등 펄어비스 개발팀과 사업팀은 유저들과의 거리를 가깝게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모바일 MMORPG 중 매주 업데이트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게임은 검은사막 모바일이 유일하다. 검은사막 온라인과 모바일로 인해 이제 당연하게 생각되는데, 이렇게 매주 콘텐츠를 추가하고 밸런스를 맞추는 게임은 손에 꼽힌다.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고 펄어비스의 개발자들과 많은 이들이 쉴틈없이 움직이고 있다.

    하루에 3번씩 핫타임으로 유저들에게 재화와 득템의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새로운 월드보스가 등장하면 유저들이 시간이나 기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저 입장에서는 쉴틈없는 이벤트와 즐길거리가 존재해 게임을 많이 즐기는 유저들과 못즐기는 유저들의 차이가 벌어질 정도다.

    펄어비스의 발빠른 업데이트와 소통, 게임의 퀄리티는 여전히 검은사막 모바일의 최대 강점이다. 신규 서버와 캐릭터 추가로 잠시 순위가 주춤해 보이는데, 게임 안에서 즐기고 있는 유저들의 분위기와 기대감은 상당히 뛰어나다.

    유저들의 관심과 반응을 단편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식카페의 회원수과 글이 등록숫자만 봐도 검은사막 모바일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펄어비스 직원들에게 33억원의 상여금을 지급하고 이번에 유저들에게 파격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결국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랜 기간 좋은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펄어비스는 오는 14일 신규서버와 다크나이트, 월드보스 누베르 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7월과 8월에 거쳐 전서버 통합 거래소 및 결투장, 가문던전, 월드경영 시스템 등의 발전적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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