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냉각요법 '크라이오',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앞두고 주목

    기사입력 2018-05-16 18:41:53 | 최종수정 2018-05-16 18:42:23

    KLPGA 한화큐셀골프단 윤채영, 부천FC1995 윌리안 포프, MAX FC 챔피언 이진수, IFBB(세계보디빌딩연맹) 정미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크라이오스페이스

    2018년은 유독 전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러시아월드컵과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 대회가 즐비하다.

    프로 스포츠 선수들은 물론이고 국가대표 선수촌 역시 철저히 준비된 스케줄에 따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의미 있는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만큼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서 최고의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과학적 트레이닝 기법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높다.

    최근에는 첨단 기능성 장비들이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국내 스포츠계 역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슈퍼스타 스포츠 선수들부터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냉각요법 크라이오 테라피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스포츠인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대 규모 크라이오테라피 시스템 기업 이온인터내셔널의 경우, 최근 국가대표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과 프로스포츠 팀으로부터 크라이오 요법과 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크라이오스페이스는 프로축구팀, WKBL 프로농구팀은 물론 KLPGA 메이저 대회 현장에서도 선수들의 크라이오 테라피 시연을 적극 지원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원통형 케빈 안에 사용자가 들어가면 영하 110도 이하의 냉각 공기가 분사되며 3분 내외의 시간 동안 몸을 급속 냉동 환경에 노출하게 만든다. 이러한 냉각 환경을 겪은 신체는 자가 회복 과정을 통해서 콜라겐생성, 부상회복, 컨디션 향상, 체중감량 효과를 이끌어 낸다.

    스포츠 업계에서는 특히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이 크라이오테라피를 훈련에 적용하면서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크라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이제 프로 스포츠계에서 크라이오테라피를 모르는 이가 드물 정도"라며, "몸 값이 높은 선수일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인다. 축구선수 호날두의 테라피, 챔피언 메이웨더의 첨단 요법, 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컨디션 관리 머신 등 알려진 이유와 명칭은 다양하지만 실제 운동 선수들 입장에서는 각자가 몸담고 있는 종목의 최고 레벨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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