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뷰] "수지부터 박보검까지" 같은 성화봉송, 다른느낌

    기사입력 2018-02-14 18:00:21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같은 유니폼, 다른 느낌★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마지막 주자 김연아를 끝으로 성화봉송이 막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1일 그리스에서 한국으로 전달된 성화는 연예인, 선수, 아나운서, 시민을 포함한 7,500명의 주자와 2018km라는 긴 거리를 함께했다.

    화제가 됐던 밝은 무드의 유니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Tier 1)인 브랜드 노스페이스에서 제작, 성화봉송 각 주자들에게 제공했다. 우리 한글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패턴과 성화를 떠오르게 하는 골드 그리고 오렌지 색상이 포인트. 올림픽기에 나오는 다섯개의 대륙을 상징하는 색상들을 사용했다.

    한땀한땀 정성이 들어간 이 아이템, 같은 유니폼을 입었으나 스타들은 각양각색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반영한 매력들을 뽐내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니폼과 함께한 그들의 순간들을 모아봤다.

    수지 인스타그램
    #01 수지&'무한도전' 그리스에서 도착한 성화를 받은 국내 2번 주자들은 바로 수지와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다. 당시 MBC 총파업으로 제작이 중단된 상태였던 '무한도전'이었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멤버들이 뜻을 모았고, 오랜만에 녹화도 진행했다. 이날 수지는 컬이 들어간 긴 머리를 양쪽 귀 뒤로 넘긴 채, 공식 니트모자를 착용해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02 설현 이날 설현의 스타일 코드는 청순발랄.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 노란 컬러의 성화봉송 유니폼과 잘 어우러진다. 한쪽 머리는 귀 뒤로 넘기고, 한쪽 머리는 앞으로 내려 청순하면서도 귀여움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03 박보검 유니폼도 피해갈 수 없는 '박보검효과'를 제대로 보여준 이날의 박보검. 평소 공식석상을 통해 보여주는 수트를 벗어 던지고, 귀와 눈썹을 드러낸 채 니트 모자를 쓴 모습이 요정처럼 사랑스럽다.

    #04 차승원 유니폼을 입어도 여전히 모델 포스 뿜어내는 차승원. 탄탄한 체격에 들어맞는 유니폼 핏에서 남성미가 가득 느껴진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05 걸스데이 예쁜 애 옆 예쁜 애, 걸스데이 혜리, 소진, 민아, 유라의 성화봉송 인증샷. 긴머리부터 단발까지, 4인 4색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찰떡같이 어우러지는 유니폼 스타일이 사랑스럽다.

    사진제공=코카콜라
    #06 송민호 스웨그가 넘치는 송민호의 유니폼 소화력. 밝은 헤어 컬러와 유니폼의 컬러감이 멋스럽게 잘 어우러진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07 서프라이즈 서강준부터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까지. 서프라이즈 멤버들 또한 훈훈한 유니폼 자태를 뽐냈다. 화이팅이 넘치는 포즈 또한 멋스럽다.

    에스팀 제공
    에스팀 제공
    #08 한혜진&장윤주

    톱 모델 라인, 한혜진과 장윤주는 신체적 장점을 활용해 귀엽게만 느껴지는 다른 스타들과 달리,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모델 다운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소미 인스타그램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09 정채연&전소미 이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전소미는 내 밝은 미소로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어우러지는 유니폼이 마치 순정만화 속 캐릭터를 보는 듯 깜찍하다. 살짝 웨이브 진 헤어 스타일의 정채연 또한 특유의 청순함을 뽐내고 있다. 새하얀 피부와 유니폼의 화이트 컬러가 사랑스럽게 어우러진다.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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