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 구단주, 선수단 격려차 호주 캠프지 방문

    기사입력 2018-02-12 14:17:18 | 최종수정 2018-02-12 17:02:02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되고 있는 두산 베어스 1차 캠프에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는 박정원 구단주와 선수들. 사진 제공=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2일 호주 시드니 두산 1차 스프링캠프를 방문했다.

    박 회장은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 메인구장에서 김태형 감독으로부터 시즌 전력과 구상을 듣고 훈련을 지켜봤다. 박회장은 이어 주장 오재원, 투수조 조장 유희관 등 선수들과 악수를 나눴고, 새로 합류한 외국인 선수 조쉬 린드블럼, 세스 후랭코프, 지미 파레디스와 인사했다. 박 회장은 선수단에 "매 경기 팬들을 위해 파이팅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09년 구단주에 취임한 박 회장은 매년 스프링캠프를 방문하고 있다. 구단주가 직접 캠프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는 건 두산이 유일하다. 올해는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도 함께 했다.

    두산은 18일과 20일 두차례 호주 프로리그 올스타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호주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23일 귀국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5일 일본 미야자키 2차 캠프로 이동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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