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신년회, 황순현 대표 "가슴두근거리는 야구하자"

    기사입력 2018-01-11 17:00:09 | 최종수정 2018-01-11 17:09:44

    NC 다이노스 황순현 신임 대표. 사진 제공=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11일 창원 마산야구장 옆 올림픽기념관에서 신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순현 신임 대표를 비롯해 구단 프런트와 김평호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다. 2017 시즌 NC 경기 하이라이트 상영으로 시작해 황 대표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공식석상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황 대표는 신년사에서 화면에 '316'이라는 숫자를 띄우고 "316은 2014년 부터 2017년 까지 거둔 승리의 숫자다. 2013년을 빼면 10개 구단 중 1등이다. 지난 4년 동안 강렬하고 야구 역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성취를 이뤄냈다"며 "김경문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손시헌 주장 등 선수단과 야구 팬들의 열렬한 사랑이 있어 이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선수단에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황 대표는 이어 올 시즌 모토 '가슴 두근거리는 야구를 하자'를 발표하고, "가슴 두근거림이 생기는 경기를 계속하다보면 리그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강한 팀,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으로 성큼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했다.

    황 대표의 신년사에 이어 주장 손시헌이 올 시즌 각오를 밝혔고, 새로 팀에 합류한 선수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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