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29득점' 피터슨의 바뀐 헤어스타일 "새해라서 바꿔봤다"

    기사입력 2018-01-03 21:06:33 | 최종수정 2018-01-03 21:06:58

    사진제공=KBL
    안양 KGC 인삼공사가 부산 kt 소닉붐을 또 다시 꺾으며 올 시즌 kt전 4전 전승을 거뒀다.

    KGC는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95대82로 승리했다. 이날 QJ 피터슨이 3쿼터 맹활약을 해주며 승기를 잡았다. 피터슨은 29득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세근이 20득점 10리바운드, 데이비드 사이먼이 27득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피터슨은 "오늘은 전반에 kt 선수들의 허슬플레이가 좋아서 오펜스 리바운드를 많이 빼앗겼다"며 "힘든 경기 했지만 후반에 선수드리 모여서 처음부터 다시 하자고 했다. 후반에 수비가 되면서 공격도 풀리기 시작했다"고 승리 요인을 분석했다.

    피터슨은 시간이 갈 수록 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피터슨은 "언제나 더 나아지고 발전할 수 있다. 오늘 경기는 팀 전체 선수들이 잘했다"며 "조금이라도 팀에 도움이 된 것이 긍정적이다. 수비나 에너지를 더 불어넣는 역할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도 했다.

    포인트가드 이재도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조금씩 호흡이 맞아가고 있다. 농구코트 속에서 그리고 일상속에서 관계가 성립되고 친해지고 있는 관계다. 더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날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등장한 피터슨은 "별다른 이유는 없다. 새해라서 바꿔봤다"고 웃었다.


    안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기사리스트
    • |
    • 기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