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 2017 '유저 위한 행사'로 만든다

    기사입력 2017-11-08 17:35:57



    지스타 첫 메인 스폰서를 결정한 넥슨은 유저들의 '편의성'과 '시연'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트렌드에 맞춰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게임을 소개하며 지스타 현장에 내려오지 못하더라도 게임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피파온라인4와 오버히트에 무게감을 두고 있는 만큼, 현장을 찾은 유저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지스타 최대인 300부스를 시연 중심으로 꾸몄다. 유저들의 동선을 고려해 최대 588명이 동시에 부스에 참가해 최대 14,000명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 2017 참여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PC온라인 신작 5종과 모바일 신작 4종 등 총 9종(시연출품 6종, 영상출품 3종)의 신규 타이틀이 부스를 채운다.



    PC온라인 출품작으로는 피파온라인4, 니드포스피드 엣지, 배틀라이트, 천애명월도, 타이탄폴 온라인이 있으며 모바일 출품작으로는 오버히트, 야생의 땅: 듀랑고, 메이플블리츠X,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첫 공개된다.

    니드포스피드는 8일 지스타 프리뷰 행사에서 서비스 일정이 깜짝 발표됐다. 게임은 12월 7일 서비스를 시작하며 12월 2일 유저 행사로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넥슨의 김용대 본부장은 "새로운 모드와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넥슨 부스의 관전 포인트를 3가지 키워드"로 잡았다고 밝히며 경험(EXPERIENCE), 영향력(INFLUENCER), 차세대(THE NEXT LEVEL)의 키워드를 강조했다.

    넥슨은 그 중 'NEXT LEVEL'을 이번 지스타의 슬로건으로 정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현장의 무게 중심이 높은 피파온라인4와 오버히트가 전작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게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험(EXPERIENCE)은 현장을 찾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의미를 갖는다. 넥슨은 최대 588명이 게임을 동시에 시연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넥슨 부스에서 14,000명이 게임을 시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향력(INFLUENCE)은 지스타에 참가하지 못한 유저에게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들이 실시간 유저들과의 대전, 솔로플레이, 방송 제작 등을 진행한다. 방송은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차세대(THE NEXT LEVEL)은 넥슨의 다음 단계를 보여줄 차세대 게임들을 의미한다. 지스타에서 넥슨은 출시를 눈앞에 둔 게임들을 집중적으로 준비했다. 피파온라인4, 오버히트, 니드포스피드엣지, 천애명월도 등 대부분의 라인업이 6개월 이내에 서비스될 게임들이다.

    이외에도 넥슨은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지만 준비 중인 차기작들도 공개했다. 이 역시 다음 세대의 게임들의 범주에 포함되는 라인업이다.

    가장 먼저 이스트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노바워즈를 공개했다. 노바워즈는 다양한 유닛과 스킬을 조합하여 덱을 구성해 전투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이번 지스타 BTB 부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그 중 배틀라이트는 넥슨이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게임이다. 컨트롤로 유저들이 게임의 전황을 뒤집을 수 있어 컨트롤이 뛰어난 국내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만 하다. 배틀라이트는 스팀에서 70만장 이상의 얼리억세스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넥슨은 유료화 모델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원작과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의 이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체개발 타이틀의 신규 영상도 공개됐다. 프로젝트DH, 던폴, 데이브 등의 미공개 영상이 프리뷰 행사에서 첫 공개됐다.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넥슨의 미래와 준비 중인 타이틀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었다.

    프로젝트 DH는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다. 던폴은 모바일 팀 전략 RPG로 201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블팩토리 애프터디앤드를 개발한 네오플의 기키스튜디오는 해저를 탐험하는 독특한 느낌의 신작 데이브도 준비 중이다.

    넥슨이 메인스폰서로 참가하는 지스타 2017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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