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하승진·불혹 문태종, 올해도 프로농구 최장신·최고령

    기사입력 2017-10-11 14:06:04

    하승진[연합뉴스 자료사진]
    221㎝의 하승진(32·KCC)과 '불혹'의 문태종(42·오리온)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각각 '최장신', '최고령' 선수로 프로농구 무대를 누빈다.

    KBL이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11일 내놓은 선수 자료에 따르면 10개 구단에서 가장 큰 선수는 하승진, 최단신 선수는 174㎝인 이현민(KCC)과 박재한(KGC)이다.

    외국인 선수 최장신은 206.7㎝의 로드 벤슨(DB), 최단신은 186.7㎝의 조쉬 셀비(전자랜드)였다.

    하승진은 키뿐만 아니라 몸무게에서도 135㎏으로 전체 최고를 기록했다. 가장 체중이 적게 나가는 선수는 박성진(전자랜드)과 김시래(LG)로 70㎏이다.

    나이는 1975년생인 문태종이 최고령, 1996년생 KCC 송교창이 최연소다. 두 선수의 나이 차는 21살이다.

    외국 선수 중에서는 올해도 애런 헤인즈(SK·36)가 '맏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시즌 DB에 합류한 디온데 버튼(23)이 1994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적다.

    국내 선수 보수 순위 1위는 '9억원 시대'를 연 이정현(KCC)이다. 이정현은 자유계약선수(FA)로 KCC 유니폼을 입으면서 총액 9억2천만원(연봉 8억2천800만원·인센티브 9천200만원)에 계약했다.

    포지션별로는 가드 이정현, 포워드 김동욱(삼성·총 6억3천만원), 센터 오세근(KGC·총 7억5천만원)이 최고 보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보수 인상률은 지난 시즌 7천만원에서 2억3천만원으로 뛰어오른 KT의 김현민이 228.6%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songa@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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