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무승부로 끝난 김해-경주 '빅뱅', 천안은 부산 4대2 제압

    기사입력 2017-08-13 15:53:09

    '내셔널 빅뱅'은 무승부로 끝났다.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두' 경주한수원(승점 36)과 2위 김해시청(승점 34)이 만났다.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승점 6점 매치.' 향후 우승구도에도 큰 변수가 될 경기였다. 두 팀은 앞선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0대0으로 비겼다.

    이번에도 판가름을 내지 못했다. 1대1로 비겼다. 포문은 경주한수원이 먼저 열었다. 전반 15분이었다. 장백규가 아크 왼쪽 지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김해시청의 골망을 갈랐다.

    김해시청은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3분. 김지민이 곽성욱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추가득점은 없었다. 내셔널리그 최대 빅매치는 1대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같은 날 천안시청은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를 4대2로 완파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지만 후반 8분과 후반 18분 그리고 후반 29분 각각 윤정민 조이록 민훈기의 연속골로 3-0 리드를 쥐었다. 후반 41분 이관용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정승재의 멀티골을 앞세운 부산교통공사를 제압했다.

    한편 창원시청은 대전코레일과 1골씩 주고 받으며 1대1로 비겼다. 12일 열린 강릉시청-목포시청전에선 '최하위'강릉시청이 4대1로 대승을 거두는 반전극을 작성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2017년 내셔널리그 19라운드 경기결과(11~12일)

    김해시청 1-1 경주한수원

    천안시청 4-2 부산교통공사

    창원시청 1-1 대전코레일

    강릉시청 4-1 목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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