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041]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아쉬운 4연승 실패

    기사입력 2017-08-12 22:09:04 | 최종수정 2017-08-12 22:11:48

    이예지가 마에사와 토모에게 킥을 날리고 있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8·팀제이)의 4연승이 무산됐다.

    이예지는 12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41 여자 아톰급(-48㎏) 경기서 일본의 마에사와 토모(30·리버설 짐)에게 2라운드 판정 끝에 0대2로 패했다.

    이예지는 데뷔전서 일본의 격투 여왕 시나시 사토코를 상대로 패했다. 하지만 예상외의 선전을 했고, 이후 시모마키세 나츠키를 꺾고 첫 승을 챙딘데 이어 하나 데이트를 꺾고, 시나시 사토코에게 복수를 하며 3연승을 달렸다. ROAD FC 여성 파이터 최초로 4연승에 도전했다.

    마에사와 토모는 유도 베이스의 파이터로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나고 2012년 MMA에 데뷔해 14경기에 출전해 경기 경험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결국 마에사와의 그라운드 기술에 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1라운드에서 이예지는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파고들려는 마에사와를 로킥으로 방어했고, 간간히 뻗는 펀치도 적중률이 좋았다. 1라운드 막판 테이크다운을 당했지만 경기를 유리하게 끌었다. 2라운드가 아쉬웠다. 초반부터 테이크다운을 당해 경기가 어렵게 됐다. 파운딩을 허용하면서 점수를 허용했다.

    2라운드까지 승부를 내지 못했고, 심판은 2명이 마에사와의 승리, 1명이 무승부를 결정해 0대2로 패했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 기사리스트
    • |
    • 기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