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제이플라, 고 김성재 동생 김성욱 프로듀싱으로 화제

    기사입력 2013-07-23 08:17:20


    신인가수 제이플라(J.FLA)가 들국화 최성원, 듀스 출신 고 김성재 동생 김성욱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첫번째 미니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가수 제이플라가 데뷔 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 록그룹 들국화 최성원의 극찬을 받은데 이어 김성욱의 발굴로 가수가 된 사실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제이플라는 이미 일본의 인기가수 이토 유나(Ito Yuna)의 싱글앨범 '렛 잇 고(Let it Go)'의 수록곡이자 현지 TV CF 음악으로 쓰인 곡 '해피 데이즈(Happy Days)'를 통해 '일본 내 프로작곡가 데뷔'와 유튜브에서 각종 커버곡을 게재하며 인기를 얻어온 '유투브 인기 스타'라는 이색적인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 제이플라가 처음 유튜브 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들국화 최성원의 추천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이플라와 최성원의 의외의 인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최성원은 일찌감치 음악계에 발을 들인 제이플라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됐고 그녀의 음악성과 다양한 재능을 알아보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볼 것을 제안, 이를 받아들인 제이플라가 본인만의 독특함이 돋보이는 연출력으로 지난 2011년부터 유튜브에 각종 유명곡들의 커버곡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에 비욘세의 'Halo', 마룬파이브의 'Moves Like Jagger', 빅뱅의 'BAD BOY', 투애니원의 'Ugly' 등 총 36개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 영상을 게재, 개성 넘치는 목소리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수많은 유튜버(Youtuber)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제이플라는 특히 비욘세의 'Halo' 커버곡이 조회수 38만 이라는 폭발적인 반응의 기록을 얻으며 '유투브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듀스 출신의 뮤지션이었던 고 김성재의 동생이자 가수, 뮤지컬 배우, 연출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욱이 유튜브를 통해 인기를 얻어온 제이플라를 발탁해 그녀의 자작곡 데뷔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의 프로듀서로 나섰다는 사실 역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김성욱은 특히 제이플라가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커버곡 영상 속 재기 발랄한 모습과 유니크한 목소리에 매력을 느껴 직접 음반 제작에 나서게 됐다고 전해지면서 그녀의 데뷔앨범에 대한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한편 제이플라의 첫번째 미니앨범 '바보 같은 스토리'는 오는 2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기사리스트
    • |
    • 기사리스트

    로또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