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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돌’ 비스트와 카리스마 넘치는 걸그룹 포미닛, ‘섹시 퀸’ 지나, <슈퍼스타K 2> 히어로 허각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시각 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도네이션 프로젝트인 구호의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촬영에 참여한 것.
이번 화보에는 평소 한 가족처럼 지내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 스무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얼굴을 알린 힙합 가수 마리오와 요정 그룹의 부활을 예고하는 7명의 신인 걸그룹 에이핑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스무 명을 한 자리에 모으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포미닛과 지나 등 현재 활동 중인 스타들까지 늦은 밤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와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또한 이들은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이 담긴 ‘하트’ 티셔츠를 입고 단체로 찍은 사진에서 오누이의 다정함을 연출해 명절에 모인 대가족의 기념사진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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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스트의 윤두준은 “좋은 취지의 화보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뻐요. 제가 눈이 정말 안 좋아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10년 동안 안경을 끼고 살았어요. 안경이나 렌즈 없이는 거의 사람 얼굴을 분간 할 수 없을 정도여서 많이 불편했죠. 어린 친구들이 두 눈으로 세상을 또렷하게 볼 수 있는 기쁨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특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구호의 ‘하트 포 아이’ 프로젝트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치료해 패션의 아름다움을 같이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며, 티셔츠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삼성서울병원에 기부되어 시각 장애 어린이들의 개안 수술과 치료에 쓰인다.
따뜻한 사랑이 담긴 구호의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프로젝트 화보는 4월 21일에 발간되는 하이컷 51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미공개 화보는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컷은 전국 주요 도시 가판 및 편의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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