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타니, LA 남아 시즌 준비…몇주 안에 투구 훈련 재개 전망

2020-03-25 10:50:59

LA 에인절스의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오타니 쇼헤이(26·LA 에인절스)는 시범경기 등 스프링 트레이닝이 중단된 상태지만, LA에 남아 시즌을 준비 중이다.



25일(한국시각) 일본 아사히 신문은 빌리 애플러 LA 에인절스 단장의 말을 인용해 '오타니가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에선 코로나 19 확산으로 외출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메이저리그 개막이 5월 중순 이후로 연기됐고, 시범경기가 취소되고 훈련도 중단되면서 대부분의 선수들은 집에서 자가격리하면서 사태 진정만 바라고 있다.

하지만 2018년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한 오타니처럼 재활이 필요한 선수들은 지침에 따라 홈구장 훈련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애플러 단장은 "재활이 필요없는 선수들에겐 시설을 개방 할 수 없다"며 답답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오타니는 평지에서 50~60개 정도 캐치볼을 하고 있다. 몇주 안에 투구 훈련을 재개할 전망이다.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중에는 6차례 불펜 피칭을 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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