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 가장 많이 다쳐…10만명당 손상환자 10대 가장 많아

2020-03-26 13:57:03

[건강보험공단 제공]

신체에서 가장 많이 손상을 입는 부위는 팔다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간 '손상( S00~T79)'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손상 진료 인원은 2018년에 1천445만명으로 5년 전(2014)과 비교해서 1.2% 증가했다. 진료비는 4조4천783억원으로 같은 기간 29% 늘었다.

2018년 신체 손상 환자를 손상부위별로 보면, 사지(四肢) 손상이 856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두경부(頭頸部) 손상 386만명, 척추손상 386만명, 몸통 손상 363만명 등 순이었다.

5년 전 대비 두경부 손상은 3.5% 줄었고, 척추손상, 몸통 손상, 사지 손상은 1~2% 증가했다.

2018년 인구 10만명당(2018년간) 손상 환자는 2만8천299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2만8천950명, 여성 2만7천643명으로 남성이 1천307명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10대가 3만3천253명으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 3만2천591명, 70대 3만2천391명, 60대 3만1천60명 등 순으로 어린이와 노인이 손상에 가장 약했다.

30대가 2만5천5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만2천5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만6천141명으로 가장 적었다.
인구 10만명당(2018년간) 손상부위별 환자는 사지 손상 1만6천768명, 두경부 손상 7천567명, 척추손상 7천556명, 몸통 손상 7천113명 등이었다.

두경부 손상과 사지 손상은 남성 환자가, 척추손상과 몸통 손상은 여성 환자가 많았다.

연령대별로 손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사지 손상이며, 손상부위별로는 두경부 손상은 10세 미만, 척추손상과 몸통 손상은 80세 이상, 사지 손상은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shg@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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