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골키퍼 레이나, 코로나19 감염된 듯...자가 격리중

2020-03-25 03:37:37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베테랑 골키퍼 페페 레이나(아스톤빌라)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각) 레이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감독, 선수, 관계자들의 바이러스 전염으로 인해 리그가 중단된 상태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가 격리 상태다. 그런 가운데 레이나가 코로나19를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출신 레이나는 전설의 골키퍼 중 한 명. 지금은 전성기가 지났지만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리버풀 소속으로 리그를 주름잡았다.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4개 대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2018년부터는 AC밀란 유니폼을 입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스톤빌라로 임대됐다.

레이나는 현지 라디오 방속구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주 증상을 느꼈다. 내 주변 사람들을 감염시키지 않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공식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증상을 정확히 느끼고 있는 것이다. 증세가 심하게 악화되지 않아 일단은 자가 격리를 하며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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