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개학 연기'에 V리그 재개 1주일 연기 유력

2020-03-17 19:53:53

사진제공=KOVO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V리그 재개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팀장급 회의를 개최해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재개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당초 V리그는 오는 23일 재개를 목표로 잡았다. 그러나 이날 개학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리그도 1주일 이상 연기가 유력해졌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집단 감염의 위험성은 여전히 높다. 프로스포츠가 모두 중단된 상황. V리그는 지난달 무관중 경기를 결정해 리그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격 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후 사태가 호전될 때까지 리그가 무기한 연기됐다. 이르면 3월 4째주 리그 재개가 유력했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 일정을 마지노선으로 삼았기 때문. 그러나 이날 개학이 4월 6일로 밀리면서 V리그 연기도 불가피해졌다.

KOVO는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오는 28일 V리그 재개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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