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원샷원킬' 아드리아노, FC서울 복귀

2020-02-04 14:08:46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원샷원킬' 아드리아노가 FC서울로 돌아왔다.



FC서울이 '원샷원킬' 득점기계 아드리아노(Carlos Adriano de Sousa Cruz)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1년.

아드리아노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43경기에서 25골-7도움을 기록했다. 2연속 K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2016년에는 K리그 17골,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3골, FA컵 5득점으로 총 35골을 몰아쳤다. 당시 아드리아노는 ACL 최다득점에 이름을 올렸다. 아드리아노는 2014년 K리그 데뷔 후 5년간 총 118경기 출전 67골-14도움을 기록했다.

아드리아노의 강점은 리그 최상급 골 결정력과 순간 스피드다.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수를 뚫어내고 간결하게 득점하는 모습은 아드리아노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플레이다. 뒷 공간으로 침투하는 지능적인 움직임이 뛰어나며 헤딩과 양발 어디로든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타고난 골잡이다.

서울로 돌아온 아드리아노는 "서울로 다시 오게 되어 마치 집으로 돌아온 것처럼 편안하고 기쁘다. 경기장에서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을 만날 생각에 무척 기대된다. 준비를 잘하고 있다. 팬들이 기대하는 골을 많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은 아드리아노의 합류로 박주영, 페시치와 만들어낼 파괴력 있는 공격 조합을 기대하고 있다. 2선 침투와 활동반경이 넓은 고요한, 알리바예프, 한승규 등과의 시너지 효과도 주목 된다. 주세종 한찬희, 오스마르 등 수준급 킬패스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들 역시 공격 전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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