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5억2000만원' NC, 이민호 제외한 선수단 연봉 협상 완료

2020-02-02 09:35:53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스프링캠프 참석차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NC 선수들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짐을 챙기고 있다. 인천공항=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1.29/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1명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과 연봉 협상을 마쳤다.



NC는 2일 2020년 선수단 연봉 계약 내용을 발표했다. 재계약 대상 선수는 신인 및 FA(자유계약선수) 선수를 제외한 67명이다. NC 구단은 "현재 창원에서 재활 중인 투수 이민호와는 아직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계속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수 박진우는 구단 역대 최고 인상율인 300%가 인상돼 4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으로 첫 억대 연봉 대열에 올랐다. 종전 구단 최고 인상율은 2015년 박민우가 기록한 265.4%(2600만원→9500만원)이었다.

야수 중에는 김태진이 인상율 172.8%(3300만원→9000만원)로 최고 인상율을 기록했다. 박민우는 5억2000만원에 도장을 찍어 선수단 전체에서 최고 인상액(1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NC 선수단은 지난달 29일 1군 선수단이 전지 훈련을 위해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출국했고, 미국 현지에서 연봉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그밖에도 구창모는 44%가 오른 1억8000만원, 강윤구는 29.2% 인상된 1억5500만원에 계약을 마쳤고, 김영규 역시 133.3%가 인상된 6300만원을 받게 됐다. 배재환도 1억500만원으로 144.2%가 올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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