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신입선수 선발회, 25명 참가한 가운데 9일 개최

2020-01-06 16:28:00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6개 구단으로부터 선발된 13명의 선수들. 사진제공=WKBL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참가할 선수 명단이 6일 확정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9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신입선수 선발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총 25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고교 졸업자는 14명이고, 대학 재학 및 졸업 예정자는 8명이다. 주요 참가자는 지난해 7월 태국에서 열린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한 허예은(상주여고), 엄서이(춘천여고), 정예림(숭의여고)과 2019 대학농구리그에서 득점상과 수비상을 수상한 강유림(광주대) 등이다. 또 수차례 WKBL의 문을 두드린 것으로 알려진 김애나(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 그리고 2002년생으로 최연소 참가자인 최서연(벨뷰고 졸업예정) 등 2명은 이번 선발회부터 참가 접수가 가능해진 외국 국적 동포 선수이다.

선발 방식은 지난 2018~2019시즌 정규리그 성적의 역순으로 추첨에 필요한 구슬 개수가 정해진다. 최하위 6위였던 신한은행이 6개, 5위 KEB하나은행 5개, 4위 BNK썸 4개, 3위 삼성생명 3개, 2위 우리은행 2개, 1위 KB스타즈가 1개의 추첨 구슬을 획득한다. 다만 신한은행의 경우 시즌 전 KB스타즈로부터 김수연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합의에 따라 KB스타즈보다 지명 순번이 앞설 경우 1라운드 지명 순번을 KB스타즈와 바꾸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입선수 선발회 최초로 트라이아웃이 열리고, 오후 2시 30분부터 선수 선발이 진행된다. 오후에 열리는 선수 선발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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