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 득점 1위 단타스, 생애 첫 라운드 MVP 선정

2019-12-31 10:32:52

BNK 단타스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전에서 골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WKBL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부산 BNK 외국인 센터 다미리스 단타스가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1일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와 MIP를 발표했다.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뽑힌 3라운드 MVP는 BNK의 선전을 이끈 단타스. 단타스는 3라운드 5경기에 모두 30분씩 출전해 평균 23득점 10.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득점 부문 전체 1위. 단타스의 활약 속에 1라운드 전패를 했던 BNK는 3승2패를 하며 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다. 3라운드 3승은 선두 아산 우리은행(4승1패)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단타스는 총 78표 중 40표를 획득해 우리은행 박혜진(21표)을 제쳤다. 단타스는 개인 통산 첫 번째 라운드 MVP가 됐다. BNK도 창단 후 첫 라운드 MVP를 배출했다.

한편 기량발전상인 MIP에는 우리은행 김소니아가 선정됐다. MIP는 언론사 투표가 아닌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 투표로 진행된다. 김소니아는 총 33표 중 16표를 받았다. 최근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인천 신한은행 한엄지(10표) 황미우(4표)와의 경쟁에서 이겼다.

김소니아는 5경기 평균 25분57초를 뛰며 8.6득점 4.8리바운드 2.4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김소니아 역시 개인 통산 첫 번째 MIP 수상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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