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추위…낮 기온 올겨울 들어 가장 낮아

2019-12-05 07:51:01

[연합뉴스 자료사진]

목요일인 5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후부터 밤 사이 전라 서해안·제주도 산지에는 1㎝(5㎜) 안팎의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4도, 강릉 -1.0도, 청주 0.1도, 대전 -0.6도, 전주 3.0도, 광주 3.6도, 제주 10.5도, 대구 2.8도, 부산 4.1도, 울산 2.4도, 창원 3.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고 처음으로 영하권에 머물겠다. 강원 산지와 일부 경기 북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부터 서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도에는 시속 35∼50㎞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강원 영동에서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산불 등 각종 화재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5m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0∼4.0m, 서해 1.0∼3.0m, 남해 0.5∼4.0m로 일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먼바다는 6일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iroowj@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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