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준우승 쾌거' 정정용 감독, AFC올해의 감독상 영예[속보]

2019-12-02 21:22:24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쓴 정정용 서울 이랜드 신임 감독이 아시아 최고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감독은 2일 오후 8시(한국시각) 홍콩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AFC 어워즈 '올해의 남자감독상' 부문에서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 J리그 오쓰키 쓰요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감독, 오이와 고 가시마 앤틀러스 감독과 치열한 3파전 끝에 수상했다.

정 감독은 2019년 6월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이강인, 조영욱 등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준우승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올렸다. 정 감독은 지난 9월부터 2021년까지 U-20 대표팀 전담 계약을 하며 U-18 대표팀을 이끌었다. 정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지난 10일 미얀마에서 개최된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예선을 3전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공부하는 지도자로서 탁월한 전술 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준 정정용 감독은 최근 서울 이랜드의 강력한 러브콜에 따라 프로팀 사령탑에 부임했다. 한국 감독이 AFC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것은 2016년 전북 현대를 이끌던 최강희 감독 이후 3년 만이다.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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