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속보]강소휘 우측새끼손가락 탈구, GS칼텍스 '주전 레프트' 모두 잃었다

2019-11-28 21:47:30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GS칼텍스에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아기용병' 이소영(25)에 이어 강소휘(22)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강소휘는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세트 24-18로 앞선 상황에서 손가락 부상으로 한송희와 교체됐다.

이날 세트스코어 2-1로 앞선 매치 포인트 상황, 강소휘는 현대건설의 레프트 고예림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하고 내려온 뒤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자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재빠르게 강소휘를 한송희로 교체했다.

강소휘가 부상한 부위는 우측새끼손가락이었다. 일단 탈구됐다는 트레이너의 소견을 받았다. 정밀진단은 29일 병원에서 할 예정이다.

강소휘까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GS칼텍스는 주전 레프트 두 명을 모두 잃었다. 이소영은 지난 17일 흥국생명전 1세트 막판 수비 도중 우측발목을 다쳤다. 진단결과, 우측 발목 및 발등 부위 리스프랑 인대 파열이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소영이 부상에서 돌아오는데 4주 가량 걸릴 예정이다. 강소휘의 부상이 심하지 않길 바라야 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초반 GS칼텍스의 분위기는 최상이다. 역대 V리그 여자부 최장신(2m6) 외국인 공격수 메레타 러츠를 트라이아웃에서 뽑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8일 현재 8승2패(승점 25)를 기록, 압도적인 선두를 질주 중이다. 2위 현대건설(승점 19)와 큰 격차로 앞서가고 있다. 그러나 이소영이 빠진 뒤 박혜민으로 버티던 GS칼텍스는 강소휘까지 다치면서 또 다른 백업 레프트로 버텨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