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뼈 밀도 치밀하지 못하다면, 뼈이식임플란트 고려해야

2019-11-15 16:31:09



자연치아가 상실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노화로 인해 치주, 치아가 약해지면서 치아상실을 겪게 될 수도 있으며, 치주 질환, 사고 등으로 인하여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치아가 상실된 빈자리를 방치할 경우 저작기능 약화로 불완전한 음식물섭취로 건강악화뿐만 아니라 잇몸이 무너지거나 치열, 교합, 턱관절 문제 등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상실 시 면밀한 관리가 필요한데, 치아를 상실했을 때 많이 찾는 방법이 임플란트 시술이다. 임플란트란 인공치아를 잇몸 뼈에 식립하는 방법으로써,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력과 심미성을 발휘한다. 인공치근을 잇몸 뼈에 심은 뒤 단단하게 유착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원리이다.

하지만 잇몸 뼈 자체가 단단하지 못하거나 정밀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유착에 실패하는 부작용도 발생될 수 있어 임플란트 수명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조건들이 많다

먼저 뼈의 밀도가 치밀하지 못하고 그 양이 적다면, 뼈이식임플란트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부족한 양을 인공뼈, 자가치아골이식술 등을 통해 채우게 된다. 이 과정이 먼저 선행되어야 픽스쳐를 심을 수 있다.



또한 뼈이식임플란트가 진행된다면 전체적인 기간이 연장된다. 양을 보충 한 뒤, 약 3개월 이후에 유착되는 정도를 체크하게 된다. 위 턱 뼈의 경우라면 조금 더 유착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위 턱 뼈는 아래에 비해 상대적으로 뼈의 양이 적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코 옆으로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존재하는데, 임플란트 기둥체의 길이를 고려하여 상악동거상술이 필요할 수 있다.



더불어 정밀검진 시에는 3D-CT, X-ray 등의 데이터를 확보하여 내부 구조를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하는데 이러한 각종 장비가 잘 갖추어져 있는 치과인지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아울러 이러한 정밀 분석을 통해 개인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상수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글: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손병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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