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한나, 쿨한 이별 고백→흥 넘치는 막춤까지…예능감도 여신급[SC리뷰]

2019-11-11 13:13:2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강한나가 '런닝맨'에서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입담과 함께 넘치는 흥으로 '예능 여신'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현아, 이국주, 강한나, 에버글로우 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금지 동물을 찾는 '신비한 동물농장'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강한나는 오랜만에 '런닝맨' 멤버들과 만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재석이 "요즘 드라마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하자, 강한나는 조금의 망설임 없이 "요즘 쉬고 있다"고 대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뭐 하면서 쉬었냐?" 는 질문에 강한나는 "요즘 누워만 있었다. 너무 누워 있어서 경추 베개를 사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유재석은 "'서른 두 살에 결혼하다'고 인터뷰를 했다. 진행이 되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한나는 "1년 만에 '런닝맨' 출연을 했다. 그 사이에 이별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하는 "이제 마지막 사람 만날거다"고 했지만, 전소민은 "아니다. 내가 보기엔 한명 더 있고 그 다음 사람"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뜻밖의 근황에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강한나를 위로하기 위한 각양갹색 이별 극복 토크를 전했지만, 정작 강한나는 "그렇게 힘들지 않다. 이별을 극복했다" 라고 답하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강한나는 첫 번째로 진행한 절반 가린 영상의 노래, 안무를 맞추는 게임 '반만 나를 믿어봐'에서 강한나는 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을 듣고 "백혈구요?"라고 반문하며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기존의 안무와 리듬을 파괴하고 본인의 느낌을 살린 '강한나 표 막춤'을 보여주며 중독성 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흥으로 가득한 춤을 보여준 강한나는 "오늘은 근데 좀 잘 췄던 거 같아요. 그럴싸하게 췄죠?"라고 런닝맨 멤버들에게 물으며 본인 춤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강한나는 1년 만에 출연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사이에서 빛나는 활약을 하며 레이스를 이끌어갔다. 특히 털털한 매력과 함께 독보적인 입담을 자랑하여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 거침없는 예능감은 물론 넘치는 흥으로 '흥한나'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여 주말 저녁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한편, 강한나는 매주 화요일 Olive '치킨로드'에서 '미식 모범생'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