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파이널' 앞둔 수원 홍 철 부상 OUT, 대표팀도 불투명[현장라인업]

2019-11-10 13:59:23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31라운드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의 경기가 열렸다. 수원 홍철이 빠른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9.25/

[수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의 시즌 운명을 가를 '결승전'에 핵심자원 둘이 결장한다.



수원이 10일 오후 2시1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대전 코레일과의 2019년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을 앞두고 발표한 명단에 레프트 윙백 홍 철과 중앙 미드필더 최성근이 빠졌다.

수원 이임생 감독은 결승 1차전에서 갈비뼈를 다친 홍 철이 전날 훈련까지 참가하며 출전을 강행하려고 했지만 호흡 문제를 토로하면서 결국 명단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성근은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에 따라 박형진을 홍 철의 자리인 왼쪽 윙 백으로 기용했다. 이 감독은 박형진에게 공격적인 크로스를 주문했다면서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우를 그 자리로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최성근의 공백은 고승범이 메운다. 이 '감독은 "고승범의 많은 활동량에 기대를 건다"고 했다.

그 외 자리에는 큰 변화가 없다. 타가트를 원톱으로 염기훈과 김민우가 양 측면 공격을 담당한다. 박형진 고승범 안토니스 구대영이 미드필드진을 구성한다. 스리백은 양상민 민상기 구자룡, 골문은 노동건이 지킨다. 최근 컨디션이 좋은 전세진은 후반 조커로 기용할 계획이다.

수원과 내셔널리그 소속 코레일과의 결승 1차전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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