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임은수, 챌린저 시리즈 아시아 오픈서 금메달…197.63점

2019-11-03 22:52:43

[연합뉴스 자료사진]

피겨 여자 싱글 임은수(신현고)가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CS) 아시안 오픈 트로피 여자 싱글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은수는 3일 중국 둥관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19점, 예술점수(PCS) 63.60점, 총점 130.79점을 기록했다.

그는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66.84점을 합해 최종 총점 197.63점으로 16명의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첫 번째 점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았지만 두 번째 요소인 트리플 루프를 깔끔하게 뛰었다.

그러나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언더로테이티드 판정을 받아 수행점수(GOE)에서 손해를 봤다.

이후 연기 요소는 모두 클린 처리했다.

임은수는 트리플 플립을 실수 없이 수행한 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했다.

가산점 구간에선 트리플 살코,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더블 악셀 등 모든 점프 요소를 실수 없이 연기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찾은 임은수는 22일 ISU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하늘(수리고)은 총점 177.9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싱글에선 이시형(고려대)이 191.18점으로 5위, 변세종(경희대)이 190.40점으로 6위, 차영현(화정고)이 180.95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cycle@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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