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의 인천선발,계영400m 부정출발 실격...최다金 놓쳤다[체전현장]

2019-10-08 19: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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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괴력의 마린보이' 박태환(30·인천시체육회)이 제100회 서울체전에서 수영 종목 역대 최다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쳤다. .



박태환은 8일 오후 경북 김천 김천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계영 400m 결승 2조에서 인천선발 최종 영자로 출전해 3분19초 96초 ,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 통산 39번째 금메달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1위 직후 전광판에 실격(DSQ) 사인이 떴다.

박태환은 이날 남자계영 400m 결승에서 1번 영자 박선관(50초 46, 1위), 2번 영자 허원서(1분40초59, 1위), 3번 영자 유규상(2분31초36, 2위)에 이어 마지막 영자로 나섰다. 1번 레인 2위 대전과 막판 치열한 1위 다툼을 펼쳤으나 박태환은 50m 턴 직후 특유의 폭풍 스트로크로 1위를 지켜냈다. 박태환이 39번째 금메달로 이보은 강원도청 감독이 보유한 체전 수영종목 최다 금메달(38개) 기록을 넘어서는가 싶은 순간 3번째 영자의 부정출발로 실격 판정을 받았다. 1위는 3분20초46을 기록한 대전에 돌아갔다. 2위와 3위는 각각 강원(3분20초50)과 경기(3분23초35)가 차지했다

박태환은 10일 마지막 종목인 혼계영 400m에서 39번째 금메달, 수영 종목 역대 최다 금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김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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